안심 전환 대출 신청 방법 및 상세 내용

세계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하여 우리나라도 똑같이 영향을 받고 있는데, 특히 주택 담보 대출을 받은 서민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안심 전환 대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심 전환 대출

안심 전환 대출이란, 금리 상승기에 주택 담보 대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1, 2 금융권에서 받은 변동 및 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융공사의 장기 및 고정금리 정책 대출상품으로 바꿔주는 제도입니다.

 

대출금리는 10년 만기는 연 3.8%, 30년은 4%, 연소득 6천만 원 이하의 만 39세 이하 청년층은 10년 만기 3.7%, 30년은 3.9%가 적용됩니다.

 

기존 대출 금액의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 5천만 원 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LTV70%, DTI 60%는 적용됩니다.

 

2억 5천만 원까지 대출을 새로 받아서 기존 대출을 갚을 때는 중도 상환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지원대상은 부부합산 소득 7천만 원 이하인 1 주택자이며, 소득 산정방법은 최근 3개월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나 작년 소득금액 증명원으로 확인합니다.

 

주택 가격은 시세 4억 원 이하이며, 혹시 이번에 신청을 받았는데 25조 원이 전부 소진되지 않으면, 주택 가격을 5억 원으로 올려서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내년에는 추가로 20조 원을 더 공급하여 주택 가격 상한을 9억 원 이하로 높인다고 하니, 주택 가격이 초과해서 신청자격이 안 되는 분들도 당분간 금리가 올라서 부담이 크시겠지만, 내년에 다시 기회가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택 가격 산정은 신청 접수 시의 국민은행 시세, 한국 부동산원 시세, 현실화율을 적용한 공시지가, 감정평가 순으로 가격을 평가하며, 안심 전환 대출이 가능한 기존 대출은 정책모기지나 고정금리 대출 등을 제외한 주택담보대출은 모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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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주택 가격이 3억 원 이하인 경우에 9월 15일부터 시작하며, 이때 25조 원이 먼저 다 소진이 되지 않으면, 10월 6일부터 3억 원 이상 4억 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자가 몰리지 않도록 출생 연도 끝자리가 4,9인 경우 9월 15일인 목요일, 5,0인 경우 금요일, 이런 식으로 끝자리에 맞춰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방법은 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 6곳에서 기존에 대출을 받으신 분들은 해당 은행 영업점이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수협이나 부산은행을 비롯한 기타 은행과 저축은행, 보험사 등 2 금융권에서 대출받으신 분들은 한국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초본, 가족관계 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이고, 소득증명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하나만 제출하면 됩니다.

 

심사를 통해서 2개월 안에 순차적으로 대출이 진행되고, 신청은 온라인도 가능하지만, 선정이 되어 대출을 실행할 때에는 영업점으로 방문하셔야 합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6대 은행은 해당 은행 영업점으로 가셔야 하고,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신청하는 기타 은행들은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기업, 부산, 전북, 광주, 경남, 수협, 제주, 대구은행 중 한 군데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가장 금리가 낮다고 할 수 있는 보금자리론 금리보다 0.45% 더 낮기 때문에 해당되는 분들은 잊지 마시고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안심 전환 대출 신청 방법 및 상세 내용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 나라에서 정책자금으로 지원해 주는 만큼 꼭 선정되셔서 고금리의 고통에서 조금이라도 부담이 덜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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